[제주 가볼 만한 곳/o/] 제주도 실내 관광하기 좋은 빛이 가득한 빛의 벙커

(●'◡'●)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주 관광지는 실내 관광하기 좋은 빛의 벙커입니다!!

 제주 아르떼 뮤지엄과는 또 다른 매력인 빛의 벙커 리뷰 갑니다~~

 

• 주소: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039-22
• 영업시간: 매일 10:00~19:00 (4월~9월) / 입장 마감: 18시
•              매일 10:00~18:00 (10월~3월) / 입장 마감 17시
• 이용요금: 성인(20세 이상): 18,000원 / 청소년(14~19세): 13,000원 / 어린이(8~13세): 10,000원
• 전화: 1522-2653

빛의 벙커는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좋았어요!!

 

빛의 벙커는 벙커에 관광지를 만들어 놓은 공간입니다~~

한국과 일본, 한반도와 제주 사이에 광케이블을 관리하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빛의 벙커로 들어가는 길은 초록 초록한 나무들이 가득했습니다

마치 숲 속에 들어가는 기분!!

옆쪽으로는 감시초소가 있어서 정말 벙커에 들어가는 기분이었어요~~

 

약 3분 정도 걸어서 벙커에 도착했습니다

벙커에 관광지를 만들 생각을 하다니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아요~~

 

뒤로는 빛의 벙커 아트월이 있습니다!!

 

들어가면 내부는 어둡고 에어컨 빵빵이라 약간 추웠어요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는 전시실 내부에는 화장실이 없고 재입장 불가능이라

화장실은 필수로 들러주세요!!

 

안내에 따라 내부로 들어가면

 

미친 색감, 음악, 멋진 작품들로 인해서 분위기에 압도되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벙커 내부 모든곳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2021.04.23 ~ 2022.02.25 까지는 

모네, 르누아르... 샤갈 지중해의 화가들 이라는 주제로 관람이 진행됩니다

 

어두운색 바탕의 작품이 상영될 때는 많이 어두워서 조심하세요~~

 

빛의 벙커는 가는 곳 마다 다른 작품이 있는 것이 아닌

한가지 작품을 모든 공간에서 관람 가능하도록 꾸며진 공간입니다!!

 

이곳은 제일 유명한 공간인데 기둥에 몸을 기대고 앉아 

작품관람이 끝날 때 까지 관람하시면 됩니다~~

물론 다른 공간에서 작품을 관람하셔도 괜찮습니다ㅎㅎ

 

한가지 작품이 끝나면 이러한 문구가 나오고 

작품설명이 이어집니다

 

제작사, 감독

 

나온 작품들, 음악까지 모든 정보를 전시 끝난 후 알려준답니다ㅎㅎ

 

작품은 약 1~2분정도의 텀을 가지고 다시 상영되는데

 

지중해의 화가들 이라는 주제에 맞게

 지중해를 그대로 옮겨다 놓은 듯한 멋진 작품들을 관람하 실 수 있습니다!!

 

영상으로 작품이 소개되다보니

작품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예를들어 기차에 증기가 모락모락 피어나는 것을 표현하기도 하고

서핑을 즐기는 물방울이 튀는듯한 느낌까지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느낌입니다ㅎㅎ

 

작품 하나하나의 색감이 잘 표현되었고 모든공간에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보니

몰입이 정말 잘되었답니다!!

 

또한 각 그림에 맞는 음악들도 작품을 감상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더욱 몰입되었습니다~~

 

관람을 마무리하고 나오면 기념품 가게가 있습니다~~

관람하셨던 작품들로 만들어진 기념품들이라 멋졌습니다

 

밖으로 나오시면 제주 커피 박물관 바움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이쁜 잔과 커피관련 전시물들이 많은데 

작품관람 후 이곳에서 커피한잔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